< 수술 4개월 차 흉터 경과 후기 >
갑상선 비절제 수술을 받고 4개월이 되었다.
흉터 끝 쪽에 있는 검정색 봉합실은 3개월 차보다 많이 녹았다.
만져보면 아직 만져지기는 하는데 저번달보다 만졌을 때 부피는 많이 줄었다.
목 안에서 당기는 느낌은 어쩌다 한 번씩 느껴지고, 술을 마시면 당기는 느낌이 좀 더 많이 드는 것 같다.
최근에는 종종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을 마시면 수술부위가 빨개지고 당기는 느낌 등 조금 불편한 것 같다.
4개월이나 됐지만 아직 다 회복하지는 못한 것 같고, 다 나아지는 데는 시간이 더 들 것 같다.
실제로 봤을 때 3개월 차에 비해서 흉터 색깔이 연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연고를 처음처럼 열심히 바르고 있진 않지만 생각보다 흉터가 잘 보이고 색소가 진한 것 같다.
6개월 정도까지 지켜보다가 여전히 붉은기가 진하면 레이저를 받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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