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바나나킥 민트초코맛 신상과자 반민초단도 먹을 수 있는 민초과자

< 민초바나나킥 신상과자 리뷰>

요즘에 민트초코가 트렌드가 되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과자, 아이스크림 등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는 민초단으로서 민트초코의 상쾌하고 개운한 맛을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민트초코맛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는데요.
이번에 농심에서 민트초코맛 바나나킥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구매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CU편의점에서 1,700원이었습니다.
 
민초 바나나킥은 반민초단이 먹어도 맛있어한다는 후기가 많았기에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반민초단인 친구와 함께 먹어봤습니다.
 
 

기존에 노란색이던 바나나킥 봉지에 비해 민초 바나나킥은 민트초코색상의 바탕에 초코가 박혀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봉지만 봐도 민트초코맛이 확 느껴지는 디자인이었어요.
 

봉지를 뜯자마자 민초단인 제가 느끼기에도 민트초코향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민트초코향이 확 올라왔습니다.
생김새는 기존 바나나킥 모양과 동일했고요. 겉이 민트초코 색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반민초단인 제 친구는 냄새와 생김새만 보고 민트맛이 강할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고요.
 
한입 베어 먹어보니 안쪽은 기존의 바나나킥이더라고요.
밖에만 민트초코로 코팅되어 있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바나나 맛이 나면서 끝에 민트초코맛이 올라왔습니다.
냄새만 맡고 민트초코맛이 엄청 강할 거라 예상했는데 생각 외로 민트초코맛은 많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바나나의 맛과 민트초코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달달한 바나나맛킥인데 끝에 민트초코의 상쾌한 맛이 나더라고요.
민초단인 제 입맛에는 당연히 너무 맛있었는데, 반민초단인 제 친구도 민초 바나나킥은 맛있다고 계속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킥은 달달한 맛이 위주다 보니 먹다 보면 조금 물려서 항상 다 못 먹었는데,
민초 바나나킥은 달달하면서도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다 보니 물리지 않아서 한 봉지를 다 먹고도 더 먹고 싶었습니다.
 
농심 민초 바나나킥에 대한 총평은,
민트초코맛이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은 딱 좋은 정도였고,
바나나와 민트초코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민초단뿐만 아니라 반민초단의 입맛도 같이 사로잡은 과자인 것 같습니다.
반민초단인 분들께도 추천해도 좋을 제품인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딱 맞아서 저는 자주 사 먹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