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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리(illy) 프란시스 y3.3 초기 세팅, 세척, 사용법

by 윰씨a 2023. 8. 12.

< 일리(illy) 프란시스 y3.3 초기 세팅, 사용법>

 

 

일리 프란시스 y3.3 커피머신 구매 후 초기 세팅하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저 같은 분들을 위해서 일리 프란시스 y3.3 초기 세팅 및 사용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세척

 

(1) 캡슐을 넣지 않은 상태로 뚜껑을 닫고 커피 머신 뒤에 있는 물통을 꺼내서 씻고 물을 채워서 꽂아둡니다.

물통은 아래로 누른 상태에서 뒤로 젖히면 빠집니다.

 

(2) 코드를 꽂고 전원을 켭니다. 

코드를 꽂고 에스프레소 버튼(왼쪽)을 누르면 에스프레소 버튼(왼쪽)과 아메리카노 버튼(오른쪽)이 동시에 켜지며 깜빡거리는데, 이는 커피 추출을 위해 물을 가열하는 상태이므로 잠깐 기다리면 깜빡임이 멈추고 양쪽 버튼에 다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부터 커피 추출이 가능합니다.

 

(3) 세척용 컵을 추출구 아래에 놓고 에스프레소 버튼(왼쪽)을 꾹 누르면 내부가 세척됩니다.

세척은 3~4번 정도 반복합니다. 

 

 

2. 커피 타이머 설정 및 커피 추출

 

(1) 타이머를 리셋합니다. 

에스프레소 버튼(왼쪽)과 아메리카노 버튼(오른쪽)을 동시에 누르면 양 버튼이 동시에 깜빡거리다가 깜빡임이 멈추게 됩니다.

 

(2) 커피 캡슐을 넣고 에스프레소 버튼(왼쪽)을 꾹 누릅니다.

 커피 추출은 25~30초 정도로 했을 때 맛있다고 하는데 그중 28초였을 때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핸드폰 스톱워치를 켜 두고 에스프레소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스톱워치를 시작합니다. 28초가 될 때까지 에스프레소 버튼을 꾹 누르고 있다가 버튼을 떼면 타이머가 설정됩니다.

 

(3) 커피 추출이 끝나고 나서 뚜껑을 열면 추출한 커피 캡슐이 자동으로 뒤에 쓰레기 통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타이머 설정 후 커피 추출 시에는, 커피 캡슐을 넣고 에스프레소 버튼(왼쪽)을 짧게 한 번만 눌러주시면 설정된 타이머 시간으로 알아서 추출되게 됩니다.

 

* 주의사항 : 한 번 사용한 캡슐은 재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한 개의 캡슐로 여러 번 샷 내리기는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후기를 찾아보니 재사용할 경우 캡슐이 터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3. 석회질 제거 (스케일 제거)

 

(1) 캡슐을 넣지 않은 상태로 뚜껑을 닫고 커피 머신 뒤에 있는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서 꽂습니다.

이때 물에는 석회질 제거제를 넣어줍니다.

 

(2) 추출구에 용액을 받을 큰 컵을 추출구 아래에 놓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버튼(왼쪽)을 꾹 누르면 양 버튼이 깜빡거리게 되는데 이때 아메리카노 버튼(오른쪽)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추출구로 용액이 나오게 됩니다.

 

(3) 추출구의 용액 통과 커피 머신 뒤에 있는 물통을 비우고 세척한 뒤 다시 물통에 물을 넣어서 꽂아줍니다.

 

(4) 비워진 용액 통을 추출구 아래에 놓고 아메리카노 버튼(오른쪽)을 눌러주면 물이 추출되며 헹굼이 시작됩니다.

헹굼이 끝나면 에스프레소 버튼(왼쪽)과 아메리카노 버튼(오른쪽)이 동시에 깜빡이게 됩니다.

 

(5) 추출구 아래에 용기를 치우고 조금 기다리면 양 쪽 버튼에 다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캡슐을 넣고 커피를 뽑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