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오사카(大阪) 사하 괴정동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코로케 함박스테이크 맛집

by 윰씨a 2023. 11. 4.

< 오사카(大阪) >

사하구에 있는 모델하우스에 구경 갔다가 방문한 맛집, 오사카(大阪).

 

오사카 (大阪)사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는데, 골목길 안에 있었어요.

오사카(大阪)는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함박스테이크, 코로케 맛집으로 음식점과 이자까야를 같이 운영하신다고 해요.

 

 

오사카(大阪) 주차장

주차장은 따로 없었는데, 매장 앞에 2~3대 정도는 주차 가능해 보였습니다.

오사카(大阪)는 괴정동 맛집으로 치면 꼭 나올 정도로 굉장히 유명 맛집인데 주차공간이 굉장히 협소해서 아쉬웠습니다.

주변에 다른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서 다들 골목길에 주차하셨더라고요. 

 

 

오사카(大阪) 매장 및 메뉴 

1층은 이자까야, 2층은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1층 계단을 타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유명 맛집인 만큼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메뉴는 면요리부터 밥메뉴, 안주류까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어요.

 

함박스테이크(8,800원), 카레라이스(6,000원), 돈까스(8,500원), 코로케 2개(3,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오사카(大阪) 돈까스 / 코로케 / 함박스테이크 / 카레라이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와 장국이 나왔습니다.

돈까스밥과 양배추에 돈까스 두장이 잘라져 나왔습니다.

보통 돈까스를 시키면 밥이 한스쿱정도로 굉장히 조금 나오는데, 여기는 밥 양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돈까스도 잘라져서 나와서 너무 편했어요.

막 튀겨져서 나와서 그런지 굉장히 바삭바삭했고, 고기도 적당히 두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돈까스였어요.

코로케에도 양배추가 같이 나왔습니다.

고로케는 주먹정도의 크기였는데, 안에는 으깬 감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감자인데도 고구마처럼 달달한 맛이 났고, 안에 들어간 감자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막 튀겨져서 따듯하고 바삭한 데다가 안에 담백하고 달달한 감자가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고로케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더라고요.

다른 테이블들도 고로케는 무조건 드시던데, 오사카(大阪)에 가면 고로케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카레라이스는 집에서 만든 카레맛이 났는데, 안에는 당근과 양파, 고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카레라이스는 오뚜기카레맛이 아니라 좀 더 진한 일본식 카레맛이었습니다.

카레라이스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함박스테이크볶음밥 오므라이스에 함박스테이크, 양배추가 나왔습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육즙이 굉장히 풍부했는데, 한 입 베어무니 육즙이 확 나오면서 굉장히 부드러웠고 담백했습니다.

볶음밥은 함박스테이크 때문인지 별로 맛이 안 날 정도로 굉장히 삼삼한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은 편이라서 너무 좋았고, 튀김들이 바삭바삭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손님 회전율이 높아 웨이팅이 거의 없고, 웨이팅을 해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그것도 좋았네요.

고로케가 정말 너무 맛있었어서 자꾸 생각나고 고로케만 따로 사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예요.

괴정동 근처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
051-205-8408

주소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324번 길 2

영업시간
화, 수, 목, 금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

토, 일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라스트오더 15:30, 20:3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