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상선암 수술후기34 갑상선 유두암 수술흉터경과 수술 1주일차 ~ 4개월차 비교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4개월이 지났다. 오늘은 수술흉터 비교를 위해서 수술 1주일 차부터 수술 4개월 차까지 모아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매일 흉터를 보다보니 절개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고 있는지, 붉은 기는 옅어지는지 잘 안 느껴졌는데, 모아서 비교해 보니 확실히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수술 1주일 차 흉터와 4개월 차 흉터를 비교해보면 처음보다는 확실히 절개 부위에 살이 많이 차오른 것 같다. 4개월 차 흉터부터는 살이 차올라서 잘못 관리하면 비대성흉터로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신경 써서 더 잘 관리해야겠다. 그런데 붉은기는.. 2023. 11. 24. 갑상선 유두암 후기(19)_수술 4개월차 흉터 경과 후기 갑상선 비절제 수술을 받고 4개월이 되었다. 흉터 끝 쪽에 있는 검정색 봉합실은 3개월 차보다 많이 녹았다. 만져보면 아직 만져지기는 하는데 저번달보다 만졌을 때 부피는 많이 줄었다. 목 안에서 당기는 느낌은 어쩌다 한 번씩 느껴지고, 술을 마시면 당기는 느낌이 좀 더 많이 드는 것 같다. 최근에는 종종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을 마시면 수술부위가 빨개지고 당기는 느낌 등 조금 불편한 것 같다. 4개월이나 됐지만 아직 다 회복하지는 못한 것 같고, 다 나아지는 데는 시간이 더 들 것 같다. 실제로 봤을 때 3개월 차에 비해서 흉터 색깔이 연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연고를 처음처럼 열심히 바르고 있진 않지만 생각보다 흉터가 잘 보이고 색소가 진한 것 같다. 6개월 .. 2023. 11. 16. 갑상선 유두암 후기(18)_수술 3개월차 흉터 경과 후기 갑상선 비절제 수술을 받고 3개월이 되었다. 흉터 끝 쪽에 있는 검정 실이 아직까지 만져지고 보이지만, 저번달보다는 녹아서 실밥 크기가 작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여전히 목 안에서 당기는 느낌은 조금 남아있고, 목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조금 아프다. 목 스트레칭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실제로 봤을 때 흉터 색깔은 저번달과 비교해서 별로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이는데,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흉터에 살이 좀 더 차서 그런지 조금 더 옅어진 것 같다. 프로실과 노스카나겔을 하루 2~3번씩 꾸준히 발라주고, 외출할 때 시카케어 위에 스키니쿠스를 꼭 붙이고 외출해서 그런지 더디지만 조금씩은 나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다행히 아직까지 비대성흉터는 안 생겼다. 앞으로.. 2023. 10. 11. 갑상선 유두암 후기(17)_스키니쿠스 큐텐 직구 갑상선암 흉터 관리를 위해서 매일 메피폼을 붙이다 보니 이전에 구매했던 메피폼 10x18 1장을 벌써 다 써버렸다. 메피폼을 추가로 직구하려고 했는데, 요즘 큐텐에 메피폼 10x18 5장짜리가 다 품절이라서 구매할 수 없었다. 8월 초부터 입고되기를 기다렸는데 2달이 다 되어가도록 입고 소식이 없었기도 하고, 구매가능한 곳은 금액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 조금 더 저렴한 스키니쿠스를 구매해 보기로 했다. 스키니쿠스는 일본 제품으로, 메피폼처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고 한다. 갑상선암 흉터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외출하실 때 메피폼 대신에 많이 사용한다고 하며, 금액대가 메피폼에 비해 많이 저렴했기 때문에 구매했다. 큐텐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2개에 20,990원에 구.. 2023. 9. 29. 갑상선 유두암 후기(16)_수술 2개월차 흉터 경과 후기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딱 2개월이 되었다. 목 안에서 당기는 증상이나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 조금 남아있다. 외래 때 교수님께서 아직 유착이 남아서 목 당김 증상이 있고 불편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해주셨다. 유착을 빨리 풀기 위해서 목 스트레칭을 잘해주라고 하셔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최소 2회 이상 연고를 발라주고 있으며, 계속 메피폼을 붙이고 생활하고 있다. 흉터 색깔은 아직도 많이 짙은 편이지만, 수술할 때 봉합했던 녹는 실이 아직 덜 녹아서 더 진하게 보이는 것 같다. 1개월 차까지만 해도 까만 게 딱지인 줄 알았는데 녹는 실인 것 같았다. 녹는 실만 다 녹으면 흉터 색.. 2023. 9.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