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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 만디(Cafe Mandi) 사하 괴정 도심속 분위기 좋은 대형힐링카페

by 윰씨a 2023. 11. 11.

< 카페 만디 (CAFE MANDI) >

부산 힐링카페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카페 만디(cafe mandi).

산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와 분위기가 좋다는 후기가 많아서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 만디(Cafe Mandi) 주차장

카페 만디(cafe mandi)는 산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카페를 가는데 계속 올라가더라고요.

카페는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는 주차요원분들이 계셔서 주차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주차는 10대 정도 할 수 있어 보였고, 주차하고 차키는 차 안에 꽂아두고 내렸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넓지는 않아서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면 주차요원분들이 알아서 차를 빼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 만디 (cafe mandi) 매장 및 메뉴

매장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었고, 목재를 많이 사용한 앤티크 한 인테리어였습니다.

1층에는 주문을 받는 카운터와 매장이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핼러윈풍으로 꾸며놨더라고요.

메뉴는 커피와 에이드, 라떼, 티 종류가 있었고, 시그니처 메뉴도 두 종류 있었습니다.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케이크는 7,000 ~ 8,000원 정도 했습니다.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5,500원), 시그니처 메뉴인 만디 라떼(7,000원), 초코 생크림 케이크(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진하고 다크한 아메리카노가 좋아서 만디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카페만디는 노키즈존(no kids), 노스모킹존(no smoking)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만디 1층 매장입니다.

1층은 실내와 실외에 테이블이 있었고, 통창 너머로 초록초록한 산이 보이는 뷰였습니다.

중간에는 카페 만디라고 적힌 폭포도 있었는데 정말 산속에 있는 느낌도 들고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1층 테이블들 뒤편에는 담요도 있었습니다.

2층 매장입니다.

2층은 산속이 보이는 곳을 향해서 소파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2층도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산이 잘 보였고, 통창 너머로 보이는 뷰는 사진을 찍은 것 같이 보였어요.

3층은 루프탑이었습니다.

테이블은 8개 정도 있었고, 다른 층에 비해서 테이블 크기가 굉장히 작았습니다.

1, 2층과 동일하게 산속 폭포가 보였어요.

 

 

카페 만디(cafe mandi) 아메리카노 / 만디 라떼 / 초코 생크림 케이크

오른쪽 위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래는 만디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다크한 만디 원두를 선택해서 굉장히 진한 아메리카노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굉장히 연했던 것 같습니다.

고소한 원두이지만 탄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고 조금 가벼운 맛의 마일드한 아메리카노였어요. 

초코 생크림 케이크맨 위와 중간에는 생초콜릿이 들어간 초코케이크였습니다.

굉장히 달달하게 당충전 되는 느낌이었어요.

 

만디 라떼제일 아래에 말차시럽이 깔려있었고 그 위에 연유, 에스프레소, 그리고 수제크림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수제크림 위에는 말차가루가 뿌려져 있고 초코송이도 2개 올라가 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인만큼 독특했던 것 같습니다.

직원분께서 섞어서 먹지 말고 위에서부터 조금씩 마시다가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섞어서 먹으라고 하셔서 안 섞었어요.

수제크림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다가 커피 향이 확 올라오면서 달달하면서도 커피의 쌉싸름함이 느껴졌습니다.

반쯤 먹었을 때부터는 커피와 말차의 맛이 같이 났는데, 말차의 맛이 강하게 났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 방문했는데 다 먹고 나오니 해가 다 졌더라고요.

밤이 되니 들어오는 길에 있는 나무들에 조명이 켜져서 반짝반짝하니 정말 예뻤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분위기 있게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도심 속에서 산속 뷰를 볼 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딱인 곳이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네요.

오랜만에 초록초록한 자연을 보니 기분도 좋고 굉장히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겠지만 데이트 할 때나 가끔씩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화번호
070-7818-1047

주소
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주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