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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언양닭칼국수 수영구청점 닭곰탕 닭칼국수 맛집

by 윰씨a 2023. 7. 14.

 
초복을 맞아 닭칼국수, 닭곰탕 맛집인 언양닭칼국수 수영구청점에 다녀왔습니다.
 
닭칼국수는 경기도 지역에서 발달된 칼국수로,
닭사골을 진하게 우려내고 큼직한 닭다리를 칼국수와 같이 제공하는 건강식을 말합니다.
 
언양닭칼국수는 경상남도 양산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2019년에 프랜차이즈를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5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양닭칼국수 수영구청점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수영구청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언양닭칼국수 수영구청점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위치에 수영구청이 있어요.
 
월~금요일은 9:00 ~ 18:00까지는 10분마다 300원씩, 즉 1시간에 1,800원
18:40~ 익일 8:00까지 무료 개방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9:00 ~ 18:00까지는 2시간 무료, 이후 10분마다 300원,
18:00 ~ 익일 8:00까지 무료 개방입니다.
 
주차장인 사진에 있는 곳뿐 아니라 아래로 내려가면 추자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이 굉장히 넓어서 주차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메뉴 크게 닭칼국수(9,000원), 닭곰탕(9,000원), 언양식 칼국수(7,000원), 쫄깃 만두(5,000원)의 네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액을 추가하면 닭추가(3,000원), 곱빼기(1,000원)도 가능했습니다.
 
언양식 칼국수와 닭칼국수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벽면에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언양식 칼국수는 닭사골+들깨가루가 들어간 칼국수이고,
닭칼국수는 닭사골+닭반마리가 들어간 칼국수라고 합니다.
 
저는 밥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닭곰탕과 쫄깃 만두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 김치, 생수병 하나가 나와요.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했고, 물은 생수 다 마시고 나면 셀프바 옆에 정수기에서 받아오시면 됩니다.
 
 

 
쫄깃 만두는 이름처럼 만두피가 얇고 굉장히 쫄깃했어요.
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닭곰탕은 닭반마리에 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진하고 담백하니 진국이었어요.
삼계탕이 조금 맑은 국물이라고 치면 닭곰탕은 돼지국밥같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국물이었습니다.
 
김치는 안내되어 있는 것처럼 매운 편이었습니다.
저는 매운 거 좋아해서 딱 좋았는데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많이 매워하실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음식 나오는 시간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화장실은 남녀 구별되어 있었고 깨끗한 편이었는데 각 한 칸씩 있었어요.
초복에 몸보신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닭칼국수를 시켜봐야겠어요.
재방문의사 있는 언양닭칼국수 수영구청점이었습니다.
 
 
 
 

 
전화번호
051-984-8100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 108번 길 9

영업시간
월~일 10:2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주차
매장 앞에는 없음. 수영구청 주차장 이용(도보로 5분 정도)
(월~금요일  9:00 ~ 18:00까지 10분마다 300원, 1시간에 1,800원
18:40~ 익일 8:00까지 무료 개방)
(주말, 공휴일 9:00 ~ 18:00까지 2시간 무료, 이후 10분마다 300원,
18:00 ~ 익일 8:00까지 무료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