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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당110 강릉 초당마을 순두부젤라또 옥수수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by 윰씨a 2023. 9. 15.

<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아이스크림 >

강릉 하면 초당 순두부가 굉장히 유명한데요.
초당마을이라고 초당순두부 음식점과 카페가 많은 마을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순두부젤라또 맛집을 찾던 중,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고 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는
초당 110에 방문했습니다.
 
 

초당110 주차장

초당 110은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굉장히 넓었고요.
핑크색 표지판으로 안내되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매장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초당110 메뉴판 및 매장

 

초당110의 메뉴판입니다.
젤라또와 소르베 등의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음료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젤라또 종류는 순두부, 옥수수, 흑임자, 쑥, 쿠키앤크림, 초코우유, 딸기우유, 크림소다, 크림멜론 등 9가지가 있었는데, 
금액은 1컵(110ml)에 4,000원이었습니다.
 
소르베는 슬러시 같은 아이스크림인데, 바질토마토와 딸기망고 맛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음료는 커피, 에이드, 아이스티, 분다버그 등 병음료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젤라또를 직접 만들고 있었습니다.
왼쪽은 젤라또를 만들고 있는 사진, 오른쪽은 완성된 젤라또를 통에 담아놓은 사진입니다.
젤라또를 직접 만들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통에 옮기고 주문이 들어오면 통에서 퍼서 주시더라고요.
 
저는 옥수수젤라또(4,000원)와 순두부젤라또(4,000원), 아메리카노 2잔(1잔당 4,000원)을 시켰습니다.

초당110 매장 한편에는 엽서(2,000원), 마그넷(6,000원), 키링(5,000원)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매장 내부에 한 곳, 외부에 2곳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매장 내부에 앉을 수 있는 자리인데, 조그마한 창이 여러 개가 있어서 아기자기한 느낌도 나고
창 너머로 밖이 보여서 매장이 작았지만 답답한 느낌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주문하고 뒷문으로 나오면 있는 자리인데, 나무로 된 긴 의자가 있었고 테이블은 4개 정도 있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뒷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 나오면 보이는 자리인데,
테이블 2개에 의자는 총 13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아서 간단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가시는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자가 전체적으로 딱딱한 편이고, 내부에는 좌석이 얼마 없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쉬기 위해서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 옥수수젤라또 / 아메리카노

왼쪽이 옥수수젤라또, 오른쪽이 순두부젤라또입니다. 
두 제품 다 이름처럼 옥수수맛, 순두부맛이 났습니다.
순두부젤라또는 다른 데서도 접해보지 못한 아이스크림이라 신기했습니다.
 
순두부젤라또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처럼 일반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두부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같이 났습니다.
초당마을에서 시켜 먹었던 모두부 맛이 나더라고요.
 
처음에 먹었을 때는 "순두부맛인데? 아이스크림은 별로 특이한 거 없네"라고 생각했었는데
먹다 보니 계속 땡기고 나중에도 계속 생각났답니다.
안먹었음 후회할 뻔 했네요.
 
옥수수젤라또는 옥수수 맛이 진하면서 달달했습니다.
저는 연세우유의 옥수수크림빵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
연세우유의 옥수수크림빵의 옥수수크림맛과 비슷한데 더 진했던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옥수수젤라또가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에는 좀 안 맞았던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는 아이스크림은 초당110에서, 아메리카노는 다른 데서 시켜 먹어보려고요.
 

전화번호
0507-1316-8624

주소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10 

영업시간
월~금요일 9:00 ~ 19:00
토, 일요일 8:00 ~19:00
 
주차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