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 아이스크림 케이크 맛리뷰

< 베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 >

생일날 받은 베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 기프티콘을 사용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베스킨라빈스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나눠먹는 와츄원을 받았어요.

 

찾아보니 나눠먹는 와츄원 금액은 33,000원이라고 합니다.

배달도 가능했는데, 배달하는 경우에는 배달비 3,000원을 별도로 결제해야 했어요.

 

 

나눠먹는 와츄원 플레이버 구성 및 영양정보

 

나눠먹는 와츄원은 8개의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맛은 민트초콜릿칩, 뉴욕치즈케이크, 레인보우샤베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아몬드봉봉, 슈팅스타의 8가지입니다.

 

그리고 케이크로 나온 상품이다 보니 다른 맛으로의 변경은 안 됐습니다. 

 

주문할 때 스푼 개수만 정할 수 있었는데 저는 5개로 주문했습니다.

영양정보는 탄수화물 16g, 당류 12g, 지방 6g, 단백질 2g, 포화지방 3.9g, 콜레스테롤 11mg, 나트륨 32mg으로

총 용량 1,523ml, 칼로리는 1,919kcal입니다.

100g 당 칼로리는 126kcal라고 하네요.

 

두 명이서 먹는다 쳐도 800kcal를 훌쩍 넘게 섭취한다는 건데, 칼로리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배달 왔고요.

위에 있는 노란색 종이봉투 안에 스푼이 담겨 있었습니다. 케이크이지만 초는 따로 없었어요.

안쪽 모퉁이에는 드라이아이스도 넣어주셨습니다. 

 

 

나눠먹는 와츄원 맛 리뷰

왼쪽 아래에서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민트초콜릿칩,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쿠키앤크림, 레인보우셔벗, 아몬드봉봉, 체리쥬빌레, 슈팅스타, 뉴욕치즈케이크입니다.

 

조각으로 되어있는데, 사진은 없지만 조각이 분리도 가능하게 되어 있었어요.

 

맛은 기존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주문할 때와 동일한 맛이었는데,

기분 탓인지 몰라도 뭔가 더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졌어요.

저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렇게 느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주문하면 한 통에서 계속 퍼서 나오는데, 이거는 애초부터 가공되어 나온 상품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조각 케이크 위에는 크림이나 다른 아이스크림, 초콜렛 등이 데코레이션으로 올라가 있었는데,

맨 위에 색 내기용 크림이나 데코레이션은 좀 느끼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생일 케이크 한 판 앉은자리에서 다 먹거나 2~3일 내에 다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케이크를 조금만 먹어도 물려서 다 못 먹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빵보다는 덜 물리기도 하고, 베스킨라빈스 나눠먹는 와츄원은 조각이 깔끔하게 분리가 되기 때문에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