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프리퀀시 다이어리 블랙 >
2023년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에서 프리퀀시 이벤트를 했는데요.
e-프리퀀시 이벤트는 스타벅스에서 여름, 겨울마다 하는 이벤트로, 먹은 음료의 수만큼 프리퀀시를 모아서 해당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스타벅스 에디션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프리퀀시로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에디션 제품은 당근마켓이나 중고사이트에서 웃돈을 주고 파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날 만큼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인데요.
저도 이번에 스타벅스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 찬스로 프리퀀시 상품인 2024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프리퀀시 상품 예약방법
프리퀀시를 다 모으게 되면 스타벅스 앱에서 알림 창이 뜨게 됩니다.
그러면 하단에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서 증정품을 선택하고 수령일 및 수령 매장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수령일에 맞춰서 수령 매장에 방문하여 프리퀀시 바코드를 찍고 상품을 수령하시면 됩니다.
예약 후 취소는 수령일 기준 3일까지 가능하고, 기한 이후 또는 당일 취소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2024 다이어리 블랙 후기
원래는 다이어리 카멜 색상이나 샌드 색상으로 받고 싶었는데, 제가 있던 매장에는 재고가 없어서
화이트/블랙 밖에 없었는데 화이트는 때가 탈 것 같아서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이지만 너무 작지는 않은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표지 하단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 있더라고요.
다이어리를 넘겨보니 앞장에는 2024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달력이 있었고,
그 뒷장에는 한 달 달력이 있었는데, 만년달력처럼 날짜가 적혀있지 않고 직접 적어야 했습니다.
한 달 달력에 일정을 적어두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달력 외에 주별로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주별 노트, 일반 노트, 빈 용지, 모눈종이, habit tracker가 있었습니다.
habit tracker는 처음 봤는데, 매달 지키고 싶은 습관이나 목표를 적고 일별로 지켰는지를 체크하는 거라고 해요.
속지는 그냥 무난한 편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모눈종이와 빈 종이는 잘 안 쓸 것 같아요.
다이어리를 쓰면 항상 모눈종이와 빈 종이는 별로 안 쓰더라고요.
저에게는 줄로 되어있는 노트나 주별노트가 좀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로 받은 다이어리 덕에 2024년 스케줄을 잘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년 한 해는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함께 계획적으로, 알찬 한 해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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