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SULBING) 안락온천천 팥인절미설빙 겨울에도 팥빙수가 먹고싶을때 고소하고 달달해

< 설빙(SULBING) 안락온천천점>

요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이 추운 날씨에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시즌 메뉴로 안 파는 곳이 많아서 못 먹고 있다가 생각난 설빙.

설빙은 눈꽃빙수로 유명해진 만큼 빙수를 팔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팔더라고요.

오랜만에 산책로도 가고 경치도 볼 겸 온천천에 위치한 설빙에 방문했습니다.

 

설빙 안락온천천 주차장

설빙 안락온천천점은 온천천 메인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었고요.

1층에 주차장, 2층과 3층은 매장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2:0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라스트오더는 저녁 9시 30분이었습니다. 

주차장은 차량 10대 미만으로 주차가 가능해 보였는데,

설빙에서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1시간 주차등록을 해주셨어요.

이때, 주차적용은 주문 후 1시간이 아니라 주차장 출입시간 기준으로 1시간이었습니다.

1시간을 초과하면 30분당 1,500원이었어요.

 

설빙 안락온천천 매장 및 메뉴

매장은 테이블 10개 정도 있었고, 많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좁은 편도 아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면 되는데, 현금결제를 하실 분들은 포스기에서 도와주셨어요.

포스기 옆에는 물과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설빙 메뉴판입니다.

빙수류와 디저트류, 커피, 에이드, 스무디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었기 때문에 팥인절미빙수(10,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설빙 안락온천천 팥인절미빙수

 빙수는 굉장히 빨리 나왔고, 마감 때문에 9시 40분까지는 트레이를 반납해 달라고 하셨어요.

빙수는 연유와 함께 나왔는데 연유는 기분 탓인지 전에 다른 지점에서 먹었을 때보다 적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중간에 연유는 추가(500원)해서 먹었습니다.

 

팥인절미빙수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눈꽃빙수에 고소한 인절미가루, 달달하고 통통한 팥이 씹히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위에는 인절미떡과 아몬드가 올려져 있어서 고소함과 씹는 맛이 더 있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다른 테이블 분들도 대부분 팥인절미빙수를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믿고 먹는 설빙 팥인절미빙수였습니다.

 

팥빙수는 계절메뉴다 보니 판매하는 곳을 찾기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고민하지 말고 설빙에서 먹어야겠어요.

 

전화번호
051-527-0099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43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

있음.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주차 지원

이후 30분당 1,500원)